짐승의 끝 2010

영화한국


아기를 낳기 위해 고향에 가는 ‘순영’. 그녀가 탄 택시에 태령휴게소를 간다며 야구모자를 쓴 남자가 탑승한다. 합승한 것도 모자라 순영에게 라이터와 돈을 빌리는 야구모자. 무당처럼 순영과 택시기사의 과거를 줄줄 꿰기 시작하더니 곧 전기가 나가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올 거라며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거짓말처럼 그의 말대로 택시가 갑자기 멈추고, 순영은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고, 곧 돌아오겠다는 택시기사가 남긴 메모뿐. 핸드폰은 불통인데 주변엔 이상한 괴물 소리마저 들린다. 그때 무전기로 누군가 순영에게 연락한다. 합승했던 야구모자다.
택시에서 꼼짝 말고 있으라는 야구모자의 말을 무시한 채, 전기가 끊어진 인적 드문 마을에 들어서는 순영. 빈 집으로 들어서니 냉장고에 이상한 핏자국이 있고, 방 안엔 소년이 웅크리고 있다. 엄마가 갑자기 없어졌다며 울적해하는 소년을 데리고 순영은 태령휴게소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반갑게도 길 위의 동행을 만나지만, 그녀의 핸드폰을 찾아주려던 승용차남은 갑자기 사라지고그와 함께 있던 여자는 순영의 가방과 신발, 코트까지 뺏더니 어디론가 가버린다. 엄마에게 전화하기 위해 휴게소를 찾아가지만 갈수록 길은 점점 더 멀어지고 급기야 순영은 발을 크게 다친다. 그때 고맙게도 자전거를 탄 아저씨가 등장해 그녀를 돕지만 위험천만한 순간, 그녀는 자전거남의 집을 뛰쳐나온다.
간간이 들리는 짐승 소리, 아무도 보이지 않는 동네... 무전기 속 야구모자가 그녀를 도우려 하지만 순영은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다. 한편 자전거남은 그녀를 찾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절뚝거리며 무작정 휴게소로 향하는 순영. 추운 겨울. 이상한 마을에서의 이 악몽 같은 하루는 과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끝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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